창업/책

가장 중요한 단 하나, 원씽 ONE THING 책 리뷰

차차올라 2023. 5. 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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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 베스트셀러인 원씽 책소개와 추천하는 이유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책소개

제목 : 원씽 (THE ONE THING)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저자 :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옮긴 이 : 구세희

발행일 : 2013년 8월 30일

발행처 : 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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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책-표지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리뷰

왜 있는지 몰라도 책장에 원씽이란 책이 있었습니다. 평소 자기 개발서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겐 호기심이 생길만한 책이었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에야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게... 스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원씽이란 제목이 확 와닿았던 건 지금 제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일들과 생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가지만 잘하면 된다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막상 세상을 살아보면 그 한 가지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한 가지만 하기에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씩  그 일들을 끝내다 보면 종착역이 나오겠지 라는 생각을 가졌던 저에겐 이 책은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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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 가지 믿음에 대해 나옵니다. 여기서 멀티태스킹이 곧 능력이다 파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지금 현대사회에서는 멀티태스킹 능력을 중요시합니다. 사람을 뽑을 때도 한 가지만 잘하는 사람보다는 다방면에서 잘하는 사람을 우선 채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엔 멀티태스킹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수 있는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멀티태스킹이란 용어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건 1960년대 이후로 컴퓨터에 사용되던 말이었습니다. 그 단어가 시간이 흐르면서 의미가 사람을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되기 시작되면서 많은 일을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을 능력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두 가지 일을 한 번에 한다던지 여러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그 일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난장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특히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관련 없는 일에 푹 빠져 쓸데없는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즉, 멀티태스킹은 허상이고 망상일 뿐입니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그럼 그 단 한 가지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인생은 곧 나에게 하는 질문이라고 합니다. 큰 그림의 질문으로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완전히 배우고 싶은 것,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것,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에 대한 깊은 생각과 답을 찾는 여정이 필요합니다. 작은 그림의 질문으로 큰 그림을 이루기 위해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씩 목표를 세우는 것이 도미노처럼 세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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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가 세워졌다면 이제 시간확보와 방해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하루에 최소 4시간은 그 단 한 가지 일에 대해 써야 합니다. 하루에 5시간씩 5년이면 1만 시간이 넘습니다. 그러다 보면 세웠던 도미노가 쓰러지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정해놓고 그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방해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친구와의 약속, 기념일 등 주위에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거절하는데 익숙해져야 합니다. 거절에도 기술이 있으니 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계발서로 추천

책 내용의 일부만 적다 보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빠르게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는 사회 한가운데 있다 보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가슴에 새겨지는 것 같습니다. 제 주위를 둘러봐도 방송에 나오는 사람들만 보더라도 단 한 가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행동했던 사람들은 추후에 그것을 기반으로 더 많은 일들을 쉽게 해내고 부와 명성을 이룬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책이 발간된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자기 개발서 기본서로 흠잡을 데 없는 좋은 책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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