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을 만드는 마케팅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디어인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가 바라는 입소문

입소문은 입을 타고 퍼지는 소문으로 사람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그것에 대해 주고받는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입소문이 난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내 제품과 서비스 중 무언가 다른 곳보다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끼리의 대화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비용이 적게 들지만 파급력이 높아 어떻게 보면 꿈의 마케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강력한 미디어인 입소문 마케팅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입소문 마케팅 종류

구전마케팅 (Word of Mouth Marketing)

대중매체 대신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광고의 매체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전염성이 강한 입소문을 무기로 무료체험을 제공하는 체험마케팅도 구전마케팅 효과를 노린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바이럴마케팅 (Viral Marketing)

구전마케팅을 온라인 환경으로 가져온 것으로 먼저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도록 만드는 기법입니다. 상품이나 광고를 본 소비자들이 퍼가기 등을 통해 서로 전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온라인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도록 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컴퓨터 바이러스처럼 확산된다는 뜻에서 바이러스 마케팅이라고도 불립니다.

 

버즈마케팅 (Buzz Marketing)

꿀벌이 윙윙거리는 것처럼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소문을 내도록 하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사람들의 주의를 끌만한 이벤트를 진행해야만 주목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기획단계에서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노이즈마케팅 (Noise Marketing)

제품과 서비스에 안 좋은 소문을 의도적으로 퍼뜨려 사람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각인시키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단시간에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어 빨리 알려질 수 있지만 브랜드 이미지가 심각히 훼손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경험한 것을 이야기하는 걸 좋아합니다.

 

입소문을 만들려면

책이나 뉴스 또는 다른 블로그 글을 보면 입소문 내는 방법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많은 전략들이 있지만 결국 다른 곳에는 없고 주목을 끌 만한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가 있어야지만 소문이 날 것입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를 방문하더라도 유니크한 인테리어라든지, 창문 밖에 멋진 풍경이 보인다면 소비자들은 그곳을 방문했다는 기쁨과 동시에 기꺼이 지인이나 개인 SNS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알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창업을 하면 입소문이 나기를 원합니다. 반드시 창업하기 전 입소문이 일어날만한 내 상품과 서비스를 1~2개는 생각을 하고 준비해야만 소비자들은 내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