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노출시키는 마케팅 홍보 전략

"알면 사고 모르면 못 산다" 알아도 구매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모르면 구매확률은 0%입니다. 많이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뉴욕의 타임스퀘어

 

많이 알려야 많이 팔린다.

아무리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더라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한다면 이 세상에서 빛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창업을 시작하지 전이나 상품기획단계서부터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으로 내 상황에 맞게 홍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함께 해야 합니다. 예전에 읽었던 어떤 글에선 네이버쇼핑 1페이지 첫 번째 상품은 상세페이지가 없더라도 잘 팔린다고 했습니다. 소비자들은 상품정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일 먼저 보이는 상품을 클릭하여 구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프로미식축구 NFC의 평균 광고비는 1초에 2억 원이 될 정도로 광고비가 비사기로 유명합니다. 기업들은 자사의 브랜드와 상품을 많이 알리기 위해 이 비싼 돈을 주고도 광고를 집행합니다. 또한 부동산 상가를 임대하더라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월세가 비싸지만 그만큼 고객들이 방문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많이 알릴수록 많이 팔리는 것은 아니지만 모른다면 아예 팔리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내 상품과 브랜드를 노출하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출시키는 마케팅 종류

외부 마케팅

현수막이나 전단지 등 판촉물을 활용하여 대외적으로 광고하는 것입니다.

 

래핑 마케팅

버스, 지하철, 택시 등 차량을 활용하여 광고물을 전면에 도색하거나 붙이는 것을 말합니다. 이동성이 커서 많은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PPL 마케팅

TV, 영화 등 미디어에 제품을 의도적으로 노출시켜 홍보효과를 노리는 마케팅입니다.

 

SNS 마케팅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웹사이트를 사용하여 제품이나 서비스를 알리는 마케팅 기법입니다. 비용이 적게 들어 요즘에는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홍보 마케팅이지만 흥미와 주목을 끌만한 콘텐츠나 스토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SNS에서 높은 신뢰를 가진 인플루언서에게 제품을 협찬하거나 금액을 지불하는 등 협업하여 홍보 효과를 노리는 마케팅입니다. 많은 구독자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가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그들에게 공감을 이끌어내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음식점을 운영한다면 먹방유튜버에게 의뢰하는 등 콘셉트가 맞는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릴라 마케팅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잠재고객이 많이 모인 공간에 갑자기 나타나 상품을 알리거나 판매하는 마케팅 방법입니다.

 

앰부시 마케팅

어떤 이벤트와 관련하여 공식적으로는 권리가 없지만 교묘하게 규제를 피해 마치 공식 스폰서인 것처럼 포장하는 마케팅 기법으로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글로벌 행사와 연관해서 많이 사용하지만 고소의 위험도 따릅니다.

 

스팸 마케팅

무분별하게 광고 이메일을 보내 불특정 다수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노출시키는 전략입니다. 하지만 부정적 이미지도 줄 수 있기 때문에 위험도가 높은 편입니다.

 

텔레 마케팅

전화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구매이력 데이터베이스에 근거하여 영업활동하는 마케팅 전략입니다.

 

마무리

하루에도 셀 수 없을 정도의 신제품과 홍보 콘텐츠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는 것이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노출을 할 수 있을까 항상 고민하고 현 상황에 맞는 광고비용과 아이디어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집행해야 할 것입니다.